공지에 내용 질문 올리지 마라하셧는데; 너무 궁금해서요.

간단한 거니까 좀 읽어봐 주세요, 아, 참고로 저는 전혀 책 내용을 비판할 생각이 없는 언어에 아주 절실한 재수생입니다.

책 구성이 '문장>단락>글' 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럼 단락이나 글 단원의 공부를 할때는 앞서 배운 문장단원의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를 적용해서 모든 지문들과 선택지들을 읽어내야하는건가요? 저자님도 언어를 눈으로 그냥 쭉읽는 것이 아닌 끊어읽기를 지향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글을 읽으면서 모든 내용에 밑줄 그어가며 읽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부분보면, 앞서 배운 주어-서술어 관계, 문장간의 관계 등등은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위해 배워놓은 것이므로 절대로 외우지 말라하셧는데,  그 단원 문제들은 그것들이 기준이 되어 끊어져있던데. 그럼, 의미단위로 끊어읽기의 기준들은 정말 자신이 한번에 받아들이는 '의미단위' 인지 앞서 배웠던 주어-서술어 관계 등등인지 궁금합니다.

p.s. 이런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다음책도 얼릉 나오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