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능을 치룬 한 학생이에요 ㅎㅎ

저는 ㅋㅋㅋㅋ 국정보덕에 대학을 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꼭 감사인사 드려야지 드려야지 하다가 이제 쓰네요

일단 전 국어가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은 덕분이었을까요?

운 좋으면 1등급, 공부하면 2등급, 공부 안해도 2등급.

그래서 전 '아 국어는 공부 하든 안하든 똑같네'하고 그냥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이과라서 다들 국어 안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6월 때 처음으로 맞은 국어 3등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게뭐지??

그래서 나름 기출문제도 풀고.. 했는데

또 9월 모의고사 때 3등급.

ㅋㅋㅋㅋㅋㅋㅋ저는 폭풍멘붕을 했어요

아.. 수학 지금 오르고 있는데 국어를 하면 또 떨어지지 않을까..? 막 생각을 많이 했죠

저는 그 뭐지 언어의기술? 1,2권 둘다 사놨는데 하루에 2시간씩 30일인가... 문과도 아니고 그 시간 투자 못하겠어서

한 5일 하다가 때려쳤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국정보 발견하고

그래, 얇고 좋군! 그냥 이걸로 공부하자.

ebs수능특강 그때 푼 상태였지만 계획표에 있길래 그냥 또 샀어요.

그러고 계획표 따라 (했지만... 조금 미뤄서 원래3주인데) 한달만에 1회독 끝.

(한시간정도?하면 그날 학습량 끝 ㅎㅎ)

그리고 친 10월 모의고사는 1등급 나옴.

수능 전에는 국정보도 보고 ebs도 보고 해서 감 유지? 같은거 했어요

이과 국어가 문과국어보다 어려웠던 (비문학..^^) a형 시험.

98점 맞고 백분위 97인가 98에 1등급 !!!!!!!!!

이걸로 저는 최저등급 맞추고 ㅠㅠ 흑흑 감사해요 정말 ㅠㅠ

세줄요약

1. 6월3등급, 9월3등급에 멘붕

2. 9월부터 국정보 시작

3. 한달만에 일등급 쟁취, 그대로 수능도 1등급

국정보짱♥♥♥♥♥

(주의) 한번할때 제대로 읽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