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문이 다 최신 지문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일부가 바뀌는데 아주 의미있는 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기존 틀린 부분들은 거의 다 고쳤습니다.

다만 자신 있게 해 드릴 수 있는 말은, 저는 개정을 할 때 최신 문제만 집어 넣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굳이 제 책을 선택해 주시는 학생들의 성공확률을 좀 더 높게 할까를 생각하고는 합니다.

가령 이번 국정보에서는 매번 현대시에서 나오는 유형을 이론 부분에서 아예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기존에도 물론 문제를 많이 다뤘지만,  아예 이론에서 설명하면 좀 더 학생들이 그 문제를 풀며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물론 이래도 저래도 잘 보는 학생은 잘 보는 거지만, 경계선에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개정된 내용을 봐서 틀릴 문제를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시되,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은 개정된 시점에서 기존 교재를 열심히 봤다면 그냥 보던 것을 보시고

아니라면 굳이 예전 교재로 공부할 어떤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바른 길을 택하라', 맨 위에 써 있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