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삼수하는 학생입니다.
3월부터 다시 입시 준비를 했고 독재중인데 3월부터 나쁜국어 3회독하고 그 다음에 국정보 지금 3회독 하고 있어요.
이비에스 연계교재 병행하면서요. 이제 슬슬 기출문제 풀 때가 된 것 같은데 모의고사보면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 고민이 크네요.
성적은 4등급 말 나오구요ㅠㅠ 목표는 일단 9월 모의고사 때 3등급 나오는게 목표에요.
국정보 공부 할 때마다 제가 빠뜨린거 다시 하나하나 머리에 넣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국정보 한 5회독까지 일단 해보고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더 공부할 생각인데 기출문제집 병행 하면서 하는게 좋을까요?
따로 하려니 앞으로 3개월 조금 남은거 같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기출 문제집을 푼다면 매3비 매3문 이런 문제집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기출문제집이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국정보에서 눈으로 핵심 단어(?) 스캔하는 그 방법 시도는 해봤는데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ㅠㅠ
저는 평소에 일치 불일치 문제 풀 때 선지를 한 번 쭉 읽고 지문 읽을때 선지 내용 부분이 나오면 바로 그 선지가 맞는지 틀린지
확인하거든요.. 줄곧 그렇게 해와서 꼭 국정보에 나와 있는 데로 안맞더라도 해야 하겠죠?
안녕하세요?
새로운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해 보시면서 느끼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같은 책을 계속 반복하는 것은 도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를 많이 다루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다시 보면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기출문제는 매3비든 뭐든 아무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이 기출문제를 만든 것도 아니고
별도의 국어공부 철학이 있어서 특별한 방식으로 묶어놓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풀고 싶으신 거 사셔서 풀거나 뽑아서 풀어보시면 됩니다.
일치/불일치 관련해서는 나쁜국어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문을 정확하게 읽으면 자연히 위치 파악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정확하게는 해당 단어별로 찾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