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적이 오르셨다니 책을 쓴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화법, 작문, 문법에 대한 이론 정리는 어떤 책이라도 교과서의 이론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여러 번 생각했는데, 그 역할을 저도 해야 되느냐 했을 때,
그 시간에 좀 더 기존 이론을 가다듬고 좋은 문제를 다루는 것이 낫다고 봤습니다.

물론 이번 개정 과정을 통해 화법 문제도 교재에서 일부 다루고는 있습니다(예전에는 없었음).
다만 그 일반 이론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교재로 학습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쁜국어를 세 번 보셨다면 나쁜국어가 목적하는 효과를 거두셨거나, 혼자서 연습 통해 거두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국정보를 공부하실 때 새로운 국정보를 통해 공부하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국정보 개정 과정에서는 특히, 제가 지난 3~4개월 동안 1:1 레슨 등을 통해 학생들을 접하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좀 더 파악하고 그에 대한 보완을 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