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의 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고1때는 모의고사마다 1등급을 놓친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어 공부도 안하고 이런 개념서가 있다고 하길래 무시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2학년이 되고 첫 모의고사때 3등급을 맞았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했고 이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학년때 작품을 많이 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독해의 방법까지도 잘못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언어 개념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교재 후보에 오른것은 언어의 ○○과 언정보 2.0이였습니다. 그런데 언어의 ○○은 올바른 독해라기 보다는 스킬위주라서 '어짜피 언어가 내 인생이 될텐데(꿈이 국어교사입니다.) 이런 스킬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배우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언정보 2.0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여름방학 열심히 공부한결과 다시 1등급을 되찾았습니다.
언어를 수능보고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수능뿐아니라 살아가는데 필요한 언어를 습득하시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