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부터 거의 일년간 언어 슬럼프가 와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사람입니다..ㅎㅎ

뭐,, 조금 타고났고 어릴때 책 많이 읽어서 그런지 고등학교 입학 후 지금까지 모의고사는 항상 일등급이었구요

내신도 일학년땐 일등급 나와서 좀 자만해서인지 왜인진 모르겠는데.. 1학년 기말부터 슬슬 떨어지는 거 같아서 불안하더니

이학년 내신은 무려 삼등급...ㅠㅠㅠ

(이게 뭐가 슬럼프냐 해도, 언어는 공부안해도 잘나왔어서 자신있었기에 나름 충격이 컸었어요..)

모의고사도 일등급이긴 하지만 일학년땐 90후반~100이었는데 2학년땐 80후반~90초반때..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방학땐 학교 특강도 들어보고 안 올라서 학원도 2달 정도 다녀보았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고 예전에 언어의 기술?! 그런 언급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언정보를 알게되었죠.

개인적으로 원리 원칙에 따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언정보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이개월 띄엄띄엄 공부하니까 다시 자신이 생기면서 빨리 모의고사를 쳐서 내 느낌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11월? 모의고사 백점!!! 너무 기뻤었어요 ㅠㅠㅠ 문제가 좀 쉽긴했었지만..ㅎ

그후로 내신준비한다고 한동안 안봤더니 내신 시험 바로 다음날 젤 최근 모의고사는 다시 90점으로 내려갔지만 ㅜㅜ

(그래도 기말 내신은 반일등~ㅎㅎ 중간이 망했어서 합치면 등급은 안좋겠지만 ㅜ)

이제 다시 봐서 12월 안에 끝낼 계획이라 다시 언어 점수가 상승되겠죠~ㅎㅎ

참고로 올해 재수학원에서 하는 모의 수능 쳐봤는데 언어 96점 나왔었어요ㅎㅎㅎ

내년에는 백점을 목표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