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보입니다

저는이과재수생예정입니다
고삼때 제가가장많이심혈을기울이고
제가가장 골치썩은과목이바로국어였습니다
사람들이하라는데로해도안되고
그냥읽어도안되고
시중에는 수학기본서처럼 국어의기본에대해다룬책도없이 이도저도못하고 매일매일무기력하게
국어공부를하다가 결국 모든모의고사 수능까지
삼등급이나왔습니다.
저는문제보다는 글을객관적으로보는것..
더쪼개서는 문장단위를완벽하게파악조차못하는데
항상문제풀이따위가중요하다는
학생들과선생이 미웠습니다
그런교재를만들지안는
.
나같은소수 소위말하는 국어장애를위한
책은왜없나 원망했습니다
영어실력이늘은것도 구문단위로 끈어읽기를
하고 글단위로읽으면서 늘었는데국어도
그러케하면어떠나하고 생각하던찰나.
서점에서 나쁜국어가 눈에들어오더군요
정말내게와닿는말이었습니다
목차를보니 다른문제ㅣㅂ처럼 문제에만
집중하거나또 단락의주제가왜그러케되는지논리적으로 설명안하고 주제만써노코넘어가거나
하지않았습ㄹ다..
문장단위부터접근하는목차를보고
이것이 바로 국어의기초를위한진정한교재다
라는느낌이팍왔고그느낌ㅡㄴ저를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지금도그책을공부하는중입니다
나쁜국어시리즈를통달한다면
국어는정상급에올라갈수있다는느낌이확옵니다
물론그과정이쉽지안코 지금하는것도
너무어렵고이해가 안되는것이만습니다만
이것을 극복하고꾸준히공부하면저는분명
정상에우뚝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