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까지만 해도, 국어는 2등급 영어는 3등급 턱걸이하던 상태였습니다.

국어는 원래 공부를 안했다 쳐도, 영어는 아무리 해도 안올라서 고민하던 상태였죠...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여러번 봤는데, 반정도 넘어가면 시간이 끝나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겨울에 나쁜국어와 국정보에 대해 알게 되었고, 3개월 정도(좀 게을러서 오래걸렸습니다;)에 걸쳐 완독한 결과, 국어는 당연히 1등급은 찍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예상했으나...

 영어가 같이 오르더군요 ㅋ 특히 주제 찾는 지문을 원래 가장 싫어했으나, 이제는 길어야 30초면 풀리더라고요 ㅎ 그래서 아쉽게 2점짜리 하나만 틀렸죠...

영어나 국어나 결국 언어고, 언어 시험은 독해력이 필수죠. 그 독해력은 나쁜국어랑 국정보면 완전히 때려잡습니다 ㅎㅎ

시중에 이상한 문제집들 많던데, 완전비추입니다. 오감도하면서 멘탈 작살났는데, 이거 하니깐 완전 신세계가 열리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