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나쁜국어, 국정보 다 정독하고 3월,4월 각각 2,1등급 찍은 현역 고 3학생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보니깐 학교 교재를 제가 고를 수 있는게 아니라서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1등급 맞는 친구들은 '잘 고른 LEET 기출 300제' 를 사라고 하셨는데
이것때문에 고민 중 입니다. 저는 나중에 변호사가 될 것도 아니고 당장은 평가원이 내는 수능이 목표인데
LEET 문제를 풀어서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국어는 오히려 사설을 풀어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기도 하구.. 물론 LEET가 사설은 아니지만 평가원과는 출제의도가 다르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만 선생님이 3등급 이하인 친구들만 무조건 마더텅 수능기출 독서를 사라고 하셨는데 제가 학교 쌤의 말을 무시하고 마더텅 기출을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LEET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사실 아직 시간이 많아서 둘 다 해도 큰 상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leet까지 풀어야 할 정도로 요새 수능이 어려운 거 같지는 않아요.
(아직도 다 맞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을 정도로 쉽습니다.)
뭐 제가 특별히 의견을 낼 분야는 아닌거 같구요.
다만 저는 위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