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et를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고3때 수능에서 국어가 2등급이 나왔지만, 수능 과목중 가장 못본 과목이었고 평소에도 국어영역에 대해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자님은 책에서 독서량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평소에 독서는 거의 안했고 그걸 인지하고 있으니까 시험에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저자님 처럼 공부도 안하고 leet에서 고득점을 받는걸 보며 좌절감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원다닐까도 했지만 선배들말을 들어보면 돈만 낭비되고 실력향상은 복불복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조사하다가 운이 좋게도 변호사님을 발견해서,
leet 질문들에 저자님이 올린 답변들을 다 읽어보고 나쁜국어와 고득점 시리즈를 구매하여 공부중입니다.
나쁜국어는 빠르게 3회독 하였고 이제 고득점 시리즈를 공부하려 합니다.
나쁜국어를 3회독 한후, 리트 지문을 보는데 난이도가 차이나서 그런지 여전히 단락별 중심문장을 찾기도 힘들고 지문을 읽어도 기억에 남아 있지 않는거 같아요.
또한 leet에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일치 불일치 문제 같은경우, 어디에 답이 있는지 찾다가 시간 다 흘러가고 정확도 도 낮네요.
혹시 공부방법이나 방향에 대해서 조언 해주실게 있나요? 고득점봐도 유의미하게 실력이 상승하지 않을 까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