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재수를 하는 한 학생입니다. 국정보 비문학 편만 1회독하고 현재 나국독 단락독해와 나열 부분만 봤는데요. 이번 6월 모평에서 3등급 74점 을 맞았습니다. 틀린 건 화작1 문법2 비문학 5개 그중 3개는 과학지문 그리고 문학을3 개 가량 틀렸습니다. 제가 왜 막혔고 왜 그 점수밖에 못받았나 생각해보면 처음 시작부터 시간을 신경쓰며 대충대충 넘어가고, 답이 확실하지 않아 뒤를 걱정해서 어쩔 수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틀리는 것 같습니다.이번에는 비문학을 먼저 풀었고 비문학을 먼저 풀면 문학풀시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문학을 먼저 풀려 하면 남은 시간에 비문학을 다못푸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독해력이 좋아지면 시간 문제는 당연히 해결된다고 하는 걸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만 현실적으로 이시점에서 시간을 신경쓰지말라는 건 이해가 안되구요... 작년 수능 때부터 아니 공부를 시작할때부터 마의 80점대를 못깹니다. 항상 74,73,78,이번에도 74입니다. 진짜 성적이 내려가는 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성적이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성적을 정말 폭발적으로 올리고 싶습니다. 이제 더이상 시간이 없기에 이제라도 한 우물만 뚫으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아니 대략의 가이드라인이라도 잡아주신다면 진짜 그것만 잡고 가겠습니다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