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나쁜언어는 essential한 부분과 advanced한 부분을 한 번에 잡는 그런거구요.

언정보는 basic한 부분을 챙기는 겁니다.

 

결국 essential + basic + advanced를 이제 나쁜 언어와 언정보로 커버하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essential 과 advanced가 함께 있냐면, 가장 essential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깨우치려면

어려운 문제들을 박살내는 것으로 해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경향의 문제들은 그냥 점수 갖다 주는거보다

조금 직설적이지 않은(때로는 우리는 이것을 추론적이라고 말하는데) 것들이 있어서 나쁜 언어는 '독해력+문풀력' 베이스를

기르는 것이지만 그 핵심에는 수능, 평가원, 교육청의 최고 문제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고 문제들이다보니 필연적으로 모든 책들이 잘못 해설한 것이 많고 그런 점들에 대한 교정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죠.

아무튼 나쁜언어를 통해 크게 깨우치고 잔잔한 언정보를 통해서 그것을 익숙해지는 과정을 연습하면 되는게

제가 마련한 계획입니다.

언정보는 사실 자극적이진 않은데 그래서 나쁜언어는 자극적입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