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m

의문점 : 흡입될 수 있는 공기의 부피의 최대치는 일정 = 밀도가 감소한 공기가 흡입될 경우

그만큼 더 촘촘해진 공기가 흡입 = 연료 > 공기 비율!

 

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맞나요?

일단 피스톤의 이동으로 흡입될 수 있는 공기의 부피는 정해져 있으므로,

요 부분에서  '흡입될 수 있는 공기의 부피가 일정'

이 정보를 이끌어낸 거였죠?

 

이를 통해  공기 최대 부피를 A라고 가정하면 고원 지역이든, 해수면 인접지역이든

 'A'만큼, 즉 동일한 부피의 공기가 들어가잖아요.

 

요렇게요.

 

고원 지역     해수면 인접 지역

부피 A          부피A

 

이 상태에서 고원지역의 공기 밀도는 해수면 인접 지역에 비해서 절반이라고 했죠?

여기서 밀도를 B라고 두면, 이렇게 되겠죠.

 

고원 지역    /    해수면 인접 지역

부피A              부피 A

밀도½B            밀도 B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           ) 이만큼을 정해진 공기의 부피라고 봤을 때, 

 

고원 지역의 공기는 (    ㅁ    )  

해수면 인접 지역의 공기는 (   ㅁㅁ   ) 

 

 ㅁ = 공기의 밀도를 그린거예요.

고원 지역은 ㅁ 하나만큼의 밀도를 채우고 있지만, 해수면 인접 지역의 공기는 ㅁ 두 개 만큼의 밀도를 채우고 있죠?

 

이 상태에서  연료와 비율을 추론해 볼게요.

우선 연료를 △ 라고 두고요~

해수면 인접 지역에 맞게 연료량을 고정시켰다고

했으니까 일단 △ 5개를 그 연료량이라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이렇게 되겠죠. 

 

고원 지역 

(△△△△△     ㅁ     )

해수면 인접 지역

(△△△△△   ㅁㅁ   )

 

이렇게 보시면 고원 지역에서는 연료 5 : 공기 1 , 해수면 인접 지역에서는 연료 5 : 공기 2!
즉, 고원 지역에서  공기보다 연료량의 비율이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죠?

 

혹시 틀리면 어떡하죠 -_-;;;

최대한 열심히 설명드렸는데.. 역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9모평이나, 수능 때 이런 지문이 나오면 근거를 최소한으로 잡아서 가야겠죠..

저도 무지막지하게 미숙합니다만-_-; 덕분에 이 지문에서 37, 38번은 근거를 잡아낼 시간을 벌기 위해서

스킵하고 갔거든요. 마지막에 시간을 남겨놓고 풀었어요. 간신히..

 

대충 공기 밀도 감소-> '감소' 니까  공기가 줄어들었을거고, 그럼 그 줄어든 만큼 연료량이 늘어났겠지.

그럼 이건 연료 비율은 증가한 Case 니까 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증가 , 답은 1번이겠군.

이 정도로 최소한의 사고로 풀어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소' 처럼 중요한 어휘들을 캐치해서 최대한 답에 근접해가는 수밖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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