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m

나쁜 언어에서 다루는 100%의 풀이는 실전에서 모든 근거를 완벽히 찾아 풀어내자! 가 아니라

평가원에서 짠 섬세한 문제들을 언어영역적 사고력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섬세한 사고력'을 길러내자!
라는 부분이죠. 때문에 정답률이 떨어지는 문제들만 모아다가 100%의 풀이part를 따로 만들어 훈련시키고 있고요.

 

이 부분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필요하기 때문에 분석을 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섬세한 사고력을

길러낼 수 있기 때문에 100%의 풀이를 연습하는 거죠. 시적정의님이 말씀하신 부분이기도 하고요.

100%의 풀이로 연습한 학생과, 40%로 연습한 학생이 60%로 풀리는 문제를 접했을 때 누가 맞힐 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죠.

 

이런 부분은 나쁜 언어 첫 장부터 펼쳐보시면 100%의 풀이 도입, '맛보기'라고 해서 나와있는 부분이고

하나 하나 뜯어내는 작업을 잘 보여주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A로 두면 ~ A만큼 줄어들고~ 이런 부분들, 샤를마뉴님이 지나치게 과학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고 지적하신 부분들은 제가 말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글로써 전달해야 하다 보니 최대한 이해가 잘 될 수 있게끔 하려고

예시를 든 거고요..

 

찬찬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지문과 보기에서 뽑아온 내용들로 톱니바퀴를 맞추고 있습니다.

과학적 배경지식은 100% 배제하고 지문 내 개념만을 뽑아다가 연결고리를 맞춘거죠.

 

다만 질문자님이 산소 - 공기 관계 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계셨고, 전 '산소 개념'을 끌어낼 필요 없이

지문 내에서 모든 정보를 이끌어내면, '완벽하게' 맞춰 들어간다. 라는 부분을 설명하려고 했던거죠.

문제는 제가 이런 설명을 할 만한 자격이 있느냐.. 이기 때문에. 피드백이 필요해서 요청드린겁니다.

 

 아 그리고.. 샤를마뉴님이 분석하신 부분에서..

 

여러가지 현상이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지문에서 찾아보면...3째단락 마지막 부분에 혼합비가 적절하지 않으면 출력이 떨어지면서 유해 가스의 배출량이 늘어나는데,...................탄화수소가 증가한다.

따라서 탄화수로 발생량이 증가한다는 1번이 답이 되는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지문에서 혼합비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생기는 현상은 2가지 Case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연료 비율이 증가한 케이스, 두 번째가 공기 비율이 증가한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그 비율에 대한 근거를 잡아내야 100%의 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질문자님과 저는 그 부분을 건드린거고요..

 

아무튼 다 제 필력이 부족해서 이해하기 힘들게 써놓은 잘못이니 -_-;;;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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