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분석의 경우에는 너무 신경 쓰지 마시구요, 그냥 쭉 단락-글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막 그렇게 신경 쓸 파트는 아닙니다.

농구에서 점프슛 배울 때는 가장 높이 뛴 점에서 슛 해야 되서,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점프를 외치고 최고점에서 슛을 외치면서 공을 던집니다. 그걸 의식하면서 연습을 하죠. 하지만 익숙해지고 잘 하게 되면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죠. 나쁜언어의 문장-단락-글 파트도 그러합니다. 그냥 그 논리 자체를 이해하고 아무래도 단락-글 부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문장 부분은 필요악의 파트입니다.

그냥 쭉 끝까지 다 하세요. 그리고 의문이 생기면 그 때 질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