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의 설명은 제가 생각하기에 최대한 자연스러운 견지에서 썼습니다. 핵심어를 찾는 문제에서야 그렇게 할 수 있는데 다른 곳에서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2. 예전 책에서는 단락마다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요, 그런 경우에 많은 학생들이 보지 않아서 가급적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객관식의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3. '본래 의미가 퇴색된다'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그러한 시간적인 퇴색되는 과정이 드러나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뭐 관련 설명도 없구요. 그냥 여러 측면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도로 보이는데요.

4. 제가 책을 못 외워서 고유어 이 부분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