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책을 쓸 때, 글을 읽어가면서 그에 맞는 제 생각을 쓰는 편입니다.

가령 어떤 문장 뒤에 괄호가 붙고 그 문장에 대한 제 생각을 적는다든지.


1. 시험을 볼 때 글을 읽은 다음 돌아가서 밑줄을 다시 친다면 비효율적이니 그리 하면 안 되겠지요.


1-1. 밑줄은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위주로 생각해 보세요.


2. 위 1-1의 답과 동일합니다.


3. 위 1-1의 답과 동일합니다.


4. 과정이 연상되면 좋겠는데 많은 학생들의 경우 수능 볼 때까지 그렇게 되지 못하죠. 몇 년 걸려서라도 그리 해야겠다 싶으면 그리 하면 됩니다.


5. 제가 평가원이 아니니 뭐라 할 수 없는데, 아주 일반적인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간혹 곤란에 빠질 문제도 있겠지요.


답변을 간단하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를 고민하는 경우에 그리 하는 것입니다.

밑줄을 긋든 긋지 않든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