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2019.04.12 10:38

안녕하세요?

상당히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하신거 같아요.

좋은 태도입니다.

다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좋지 않기도 합니다.


평가원 문제라도 완전 딱딱 떨어지게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책에서 소개한 혼일역대~~지도 나오는 그런 문제도 그러하죠.


원칙적인 접근도 필요하지만 문제에 따라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해프닝 문제는 해프닝에 대해 묻는 문제로구나 하면 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좀 더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시험 풀이 방법이거든요.


그런 쪽으로도 한 번 생각해 보시구요,

책을 쓴 제가 무슨 대단한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책 내용을 이용해서 학생분이 더 좋은 방법을 개발해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식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리기 보다는 도움을 받아야 되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