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체크되어있다는게...
2010.05.02
1. 애초에 반복할 거라고는 생각을 잘 못했습니다 ㅠㅠ
답을 체크해놓았더니
다시 반복하려니깐 답이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2. '반복'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제게는 좀 불명확한 것 같습니다.
그저 다시 읽기만 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뭔가 읽으면서 처음 읽었을땐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찾아내며 읽어야 하는건지 갈피를 잘 잡지 못하겠네요.
3. 약 최근 5~6개년 수능+6,9월 평가원 비문학 기출은 다 풀었는데 이젠 어떤 문제를 풀어보아야 할까요?
그 다음 풀만한 게 현재로써는 그 이전의 수능+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려고 합니다.
근데 이것 역시 지금의 트렌드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가 싶은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Step1을 다졌다고 생각했는데 내신기간이 겹치면서 나쁜언어+언정보를 소홀히 한 것도 이런 불안감을
강화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황하게 써서 읽다가 졸리실지도 모르겠지만;;
고민되는 수능200일 남은 고3의 질문이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고 또 좋은 강의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제가 최고로 치는 것은 한 번에 깨우치는 것인데
막상 혼자서 공부를 하면 사고의 틀이 있기 때문에 그게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반복을 하라는 것은 무의미하게 여러번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문제들의 경우에
제가 강의를 하는 것마냥 남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다음에 다시 보면 좀 더 새롭게 다가설 수 있고
그 때는 깨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옆에 지문적용연습특강 이라는 강의가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공부를 한다고 할 때 그 지문을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