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를 보고나서...
2010.06.13
모의 평가를 70점대를 맞았습니다.
4월달에 나쁜언어보고 5월달에 언정보보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작년 6월 9월 수능을 풀어보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점수는 그 대로네요..(5월 대성 모의고사때 처음으로 1등급을 맞고...기뻤습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시적정의님께서 하라고 하신 문제-->지문 이런것에 밑줄긋기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할정도로 체화되어있습니다.
또, 주제문도 잘 찾습니다.
또, 오답과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일치 불일치의 관점으로 찾습니다. 이젠 경지에 올라 모든 문제가
언어=일치/불일치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6월 모평에서는 주제문이 잘 안찾아지고 쓸데없는데다가 밑줄긋게 되더라구요...
여기서 이상한 점은 (제가 비문학->문학->쓰기순으로 문제를 풉니다.)
제일 앞의 비문학2지문에서 3개가 틀렸다는 사실입니다. (뒤쪽의 비문학 지문과, 문학은 수월하게 풀었습니다.실수는 있었지만,,,)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풀어보니 앞에 지문에서 내가 왜 틀렸을까??라는 허탈감마저 들정도로 쉬운 것을 틀린것이어습니다.ㅠㅠ
그래서 2일간의 패닉상태동안 언어 인강도 신청하고 들어봤는데;; 이건 뭐 시적정의님 말씀대로 자질구래한 skill을 가르쳐주는데 정말로 너무 복잡합니다.(벌써 언정보,나쁜언어가 저한테 딱 들어맞나봐요.. 안보닌깐 불안하구 ㅎㅎ)
(이규환 선생님강의를 신청했는데;; 이선생님은 제시문에서 답을 끌어온다고 하셨는데 끌어오시면서 그것에 대한 skill을 함께 구사하는;; )
제가 약간 긴장을 했던것은 사실입니다.(수리는 100, 외국어는 95를 맞았죠.)
정말 5월달에 92점을 맞고 됬구나 싶었는데 6월달에 다시 원래점수로 돌아가니 속상합니다..
앞으로의 언어공부 어떤식으로 할까요??
(인강 돈아까우니 들을까요??ㅠㅠ 그런데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ㅠㅠ
언정보와 나쁜언어는 이거다!!싶은데;; 다시 볼려고하니 어차피 언어가 일치불일치인것을 깨달았는데 문제에 적용이나 많이 시켜보자라고 생각도 듭니다. 언어는 자전거 타기 이닌깐요...)
저두 분명 연습떄나 대성모의는 정말 잘봤는데( 게다가 연습은 사관학교 기출로 했었는데 대박 잘풀리길래 " 헉 드디어 나 짱된거 가튼데 " 했는데!! ), 6월에서 이렇게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니 ( 77점,4등급 )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집에와서 왜 틀렸나 고민하는데 드는 생각은 " 나 바본가 ?? ";; ㅠㅠ 여튼 열심히 해서 만점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