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 느낌

제가 언어영역을 못했다가 최근에 비문학에 자신감이 붙어서 시간은 조금 초과되지만 거의다 맞는 수준이였거든요

그런데 문학공부가 잘 안되서 책을 찾다가 언정보를 샀어요 기존에 나쁜언어를 좀 보긴했는데, 그닥 좋다는 느낌이없었어요

어쨌든, 언정보 순서가 비문학이 먼저이고 문학이잖아요 빨리 문학을 먼저 보고싶었으나 비문학을 잡으면 문학도 비슷하게 잡을 수있다는 저자의 말에 언정보 앞에 위치한 비문학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현재 80쪽 초반 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자신있던 비문학이 거의 다 틀리는 거에요 책을 읽고 풀다보면 왠지 이해해서 푸는 것보다 본문에서 내용찾아서 풀라는 식인것 같은데... 그게 저에겐 잘 안되는 것같아요.

아 솔직히 어떻게 뭐가 잘못 된 것인지 제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지금언정보 공부하는 상태는 이해는 되는데 뭔가 명확하지 않은 느낌과 왠지 그동안 해온것에서 몇발짝 뒤로 퇴보하는 느낌.이들어요.

앞에 실전독해비법을 꼭꼭 씹어먹을정도로 익혀야 제대로 푸는 느낌이날까요? 솔직히 제가 평소에 쓰는 방법이랑 비슷한데 왜그렇죠?

답답한 심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