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풀때 질문합니다.
2011.07.23
문제 스키밍 - 1회차 독해(처음부터 끝까지),(이해보다는 위치파악) - 발문 분석- 선택지 분석- 근거범위의 축소(2회차 독해)
언정보를 보고 비문학 풀때 이렇게 하라고 이해했는데요....
의문이 듭니다. 결국 스키밍 후 지문을 볼때 지문을 끝까지 다 보고 문제를 풀기때문에... 일치문제 풀때
아주 세부적인 것이 선택지에 나오면.. 찾기가 힘들지 않나요???
예를 들어 언정보 p55 케이스2에서 선택지 5번을 지울때 지문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정답의 근거가 나왔는데
1회차 독해하면서 이 부분이 여기 있다는 위치 파악이 가능한가요???
또한 1회차독해에서 이해보다는 위치파악을 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어려운 개념이 나오는 지문에서 위치파악만으로
문제를 풀기 어렵지 않을까요??? 개념이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짜여있어서 한부분만을 보고 선택지를 지울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보통 비문학을 풀때요 1문단읽고 문제가서 보고 지울수 있는 선택지 지우고 그다음 2문단 읽고 또 지우고 이런식으로 풀잖아요
근데...언정보에서는 스키밍 이후 지문을 첫문단부터 끝문단까지 다읽고 문제를 풀기 떄문에 세부적인 선택지가 나왔을때
해결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좋은책 만나서 재미있게 공부하는데요...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해서 질문합니다. 원래 말씀하실려는게 이게 맞으시죠???
제가 혹시 저자님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건지...연습부족이라 아직 제대로 문제를 못 푸는 건지 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독해능력이 언정보2.0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어지간해서는 지문 한 번 읽으면 대충 넘어간 부분이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 부분이구나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나쁜언어 공략법을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