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에 귀가있는나무 언정보와 언정보 2.0, 3.0을 매해 구입한 현역으로써( 고1,고2,고3때 책을 전부 다 샀네요...)
고1 9월까지 정체되어있던 언어점수를 고정 1등급으로 만들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점수 잘나온다고 자만하지 않고 언어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부교재로 나온 수능특강인데, 혹시 풀어 보셨는지요?
언정보 2.0부터 EBS의 경향을 반영한 분석내용 책에 수록해주셨으니 이번 수능특강도 풀어보셨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번 수능특강 언어영역 비문학 기술지문 201쪽 1번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나름 언정보식 풀이법을 많이 체화시켰다고 생각했고 다른 오답 문제도 그런식으로 해설해 나가면서 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 문제의 3번 보기는 정말 아무리 찾아봐도 틀린 점을 찾을 수가 없네요... 2번과 3번 둘다 답인것 같아요.
혹시 안풀어 보셨다면 ebs 사이트에서 pdf 파일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인터넷 외에서도 논란이 많은 문제더군요.
이거가지고 2번만 답이라는 친구랑 토론해 본적도 있는데 결론이 안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보고 또봐도 3번도 답이 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답이 언정보식으로 2번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나온다면 반성하고 더욱더 언어공부에 매달리겠습니다...
딱 이 한문제만 정확한 언정보식 해설을 간곡하게 부탁드릴께요. 오류면 이래서 오류이다, 답이 하나면 이래서 답이 하나이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특수 능력자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공부한 사람으로 특별히 언어를 잘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논란이 있는 문제라면 저 역시도 보통인 중 1인으로서 특별한 해답을 드리지는 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