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보 3.0 질문입니다.
2012.03.26
비문학관련 질문 몇 개 올려봅니다.
1. 51쪽 3번 문제에 5번 지문 질문 드립니다.
t1직후부터 정상 상태에 도달하기 직전 까지는
이 문장을.. 정상 상태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그래프로 보면 해석이 되는데
만약 먼저 도달하는 그래프와 뒤늦게 도달하는 그래프 모두 묶어보면
저항값 크기의 비교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거죠? 그리고 그 근거는 어디에 근거해야하는거죠?
2. 54쪽 문제 질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먼저 문제를 풀 때에 아닌 것들을 우선 고르고
남은 하나가 있어서 (다른 4 지문은 확실히 아니여서) 답으로 택한 경우입니다.
100% 문제를 푼 태도가 아니죠.
그래서 왜 4번이 정답일지 그 근거를 찾아봤는데요,,
2번째 단락에서 국가는 사람들에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도록 강제한다. ->사회보험 라고 나와있고,
4번째 단락에서 사회보험은 국가가 주도할 수 밖에 없다. 도 나와있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걸 묶어 정리한 5번째 단락이 근거로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국가는 개인들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해야한다. 국가는 그 장치로 사회보험제도 도입, 이는 강제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여기가 핵심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 -> 보호해야 할 의무를 지닌다. 로 사고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와닿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ㅠㅠ
3. 63쪽 질문입니다.
위 글의 중심 내용은 5번째 문단에 정리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5번째 문단에서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라고 시작해 앞 단락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지도는 세계를 바라보는 창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해서 지금까지 전개된 지도의 의미를 정리하고 있는데요..
이를 지도의 '개념'과 '의미'를 혼동해서 본다면 4번의 '비공간 정보'를 맨 마지막 문장의 '풍부한 정보를 담은 두툼한 한 권의 책'으로도 오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 문장을 쭉 읽어내리는 동안에, 중심내용을 축으로 해서 글을 읽어내는데
그 사이에 중심내용이 아닌 '기존의 지도에서 사용되던 기호체계'를 어떻게 읽어내서
개념이라고 묻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지, 그 사고과정을 찾아가기가 어렵네요.
나쁜언어는 해설이 워낙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나쁜언어에 나온 기출문제들이 너무나도 명쾌하게 잘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언정보로 넘어오면서 그 자세한 설명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다보니 어렵게 다가옵니다.
물론, 나쁜언어를 제대로 숙지했다면.. 언정보가 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 그 경지에 다가가기엔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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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질문은.. 다시 읽어보니 이상한 말이네요. ㅜㅜ;
A가 정상에 도달하기 전까지만 봐도 해당되고, 모두 정상에 도달하기 전까지만봐도 되네요.
(왜 그랬을까요.............)
1번은..........그냥 무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