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2015.11.17
안녕하세요.
고3 여름방학때 국정보를 접하고, 체화시켜 1,2등급이 오락가락하다가 9월에 100점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국정보 1회독정도 더하고 10월정도부터는 실전연습에 치중했는데요,
수능 1주일전부터 점점 실전연습할때 화작에서 틀리더니, 수능때 고등학교 입학이후로 국어최저점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논술최저만 맞춘상태라, 논술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왜 제가 이렇게 됐을까요??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당일 긴장도 별로안했는데, 지문이 전혀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논술이 떨어지면 재수를 하기로 했는데, 왜 이런건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사실 이렇게 글로만 봐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수능 시험이 절대적인 관점에서 상당히 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정보와 나쁜국어에서 다루는 문제 수준보다 쉽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뭔가 잘 하지 못 했어서 그런 점수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재수를 한다면 왜 나는 내가 못 하는지 몰랐는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힘든 과정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