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국어를 다 보고 이제 기출문제를 풀 예정인데요
원래 비문학을 그렇게 못하던 편은 아니었는데요.. 사실 국어a형에서는 비문학에서는 거의 틀린적도 없었구요 그런데 국어 b형으로 바꾸고
엄청 긴 과학지문 혹은 어려운 동양철학지문등을 만났을때는 시간조절도 안되고 잘 풀리지도 않아서 안정적인 1등급을 위해서는
독해력을 늘려야겠다 생각했고 인터넷을 찿아보던도중 나쁜국어가 평이좋아서 시작하게됬는데요
아직은 나쁜국어에서 배운 개념과 기술로 문제를 푸는것보다 그냥 혼자서 쭉 읽어내려가는것이 더 편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읽어내려가서는 예전에 비해서 발전이 없을듯 싶어 배운 개념과 기술들을 체득시키기 위해서 기출문제 풀때 적용해 보려고 하는데요
모든지문들을 배운개념으로 적용시켜 읽은 뒤에 문제를 푸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혼자서 편하게 푼 뒤에 나중에 배운개념대로 단락이나 전체지문을 혼자서 분석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전자 방법대로 하려고하는데
책 마지막 독해연습 마무리 과제에 그냥 문제를 풀고 나서 분석 하라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도 비문학 지문 풀때 연습처럼 분석하면서 푸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1.
문제 풀이 관련한 것은 나쁜국어보다는 국정보가 더 적절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국정보까지 쭉 하시고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도움 되실거 같네요.
2.
제 개인적으로는 A형이나 B형이나 지문 난이도가 그리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A형, B형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3.
나쁜국어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푼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쁜국어는 맨 뒤에 나온 과제를 수행하며 글을 정확히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냥 그 과제를 한 달 이상 수행하시면 됩니다. 하면서는 왜 하나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어지간한 독해 가르치는 사람은 다 하라고 하는 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런 노력이 없으면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4.
시험볼 때는 저절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