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6.11.03
아직 2주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는 실전 위주로 연습하며 시험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해야 될 지, 어떤 책을 가져갈 지 모두 생각해 놔야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 시작 종이 울리는 그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대할지 미리 정해 놓는 것입니다.
이미 6, 9 모의고사를 통해 예행 연습을 해 봤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고 느낄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다시 6, 9 시험지를 펴놓고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만약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마주친다면, 지문을 읽었는데 정신이 혼란해서 하나도 모르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우선 끝까지 다 푸는 방법도 있겠고,
두 번까지는 읽어보면서 최대한 한 번에 풀어보고자 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리 그런 상황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2주 동안 실제 시험을 대비하며 그런 상황까지 모두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 고득점시리즈를 통해 공부한 여러분들이
마지막에 이런 부분을 주의하지 않아서 억울한 결과를 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