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석선생님...ㅠㅠ
2017.04.20
안녕하세요 비문학이 제일 약한 수험생입니다ㅠㅠ
나쁜국어 국정보 2회독째하고 있는데요
정말 글을 보는 눈은 되게 많이 달라졌어요..
1.핵심적인 문장들이 눈에 보이기시작해요
그런데 일반적 진술 뒤에 구체적 설명이 나올때 그 구체적 설명이 너무 어려우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더군다나 문제화되지않으면 그냥 흐름만 이해하고 1회독할때는 넘어가면 되지만, 문제화되었을때는 다시읽어도 이해가 안갈때는요?ㅠㅠㅠ
2.그리고
요즘 본문이 되게 길어졌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시험칠 때 본문 1회독 후에 어떤 개념이 문제화되었을때 그 개념 위치 부분이 기억이안나요ㅠㅠ
계속 허둥지둥거리다가 시간이 다가는것같아요ㅠㅠ
비문학 어려운 문제 2문제 빼고 다른거 다풀고 남는 시간이 15분인데
그 시간동안 그냥 허둥지둥하다가 끝나는것같아요ㅠ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냥 단순한 심리적인 문제인건가요... 어떻게 해야되는거지요ㅠㅠㅠㅠㅠ
참고로 재수생이고 3월 4월 각각 83 84 나왔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1. 어렵고 복잡한 구체적 설명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어려울 것입니다.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는 점을 알고 좀 더 자신감 있게 다가서야 합니다. 최대한 사실적 일치 위주로 접근하면서 이해를 요하는 부분은 문제와 함께 파악하고자 해 보세요. 나쁜국어 통해서 공부했다면 분명 남들보다 독해 능력이 우위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어려워요.
2. 계속 연습하다보면 글이 좀 더 구조적으로 다가옵니다. 나쁜국어 맨 마지막 과제를 1~2달 차분하게 해 보시고 글 구조도 그런 것도 생각해 보세요. 하다보면 어느 날부터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