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수정사항 및 여러가지
2020.07.08
수정사항이 몇개 있습니다
1.국정보 199p 제일 윗부분보시면
'앞 법률 문제와 유사하게 접근하면~' 이라 적혀있는데
아마 작년 국정보 기판력문제를 제거하며 같이 제거했어야할 부분 이였던것 같습니다
2.그리고 반추위지문 해설 이의제기 조금 더 하고 싶습니다
266p 2번문제 4번해설입니다.
해설을 'b는 지문에서 산성도에따라 배출되는물질이 달라진다는점 확인가능한데 c는 그런내용이 없습니다'
이것을 조금 바꿔서,
b는 259p 마지막즈음에 '이때 S는 세포내 산성도에따라 세포외부로 배출하는 대사 산물이 달라진다' 에서 알수있고,
c는 c바로 윗부분에 '이에 따라 산성의 환경에서 왕성히 생장하며 항상 젖산을 대사산물로 배출하는'
에서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산성일때는 젖산을 배출하면되고,
산성이 아닐때는 ->생장을 하지않음<-을 알 수 있기때문입니다.
혹은 '항상 젖산'을 배출하니 중성일때는 아예 다른 물질을 배출하지않는다고도 할 수 있죠.
5번선지는 이의제기라기보단 조금 더 쉽게 판단할수있을것이란 생각에 한번 써봅니다.
'녹말의 양이 충분하여 생장속도(b의)가 빠를 때는 젖산이 대사산물로 배출'
에서 녹말의양이많고 생장속도가 빠를때 젖산의양이증가할것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과도한 양의 젖산이 배출되어 반추위의 산성도가 높아진다'
->'산성의 환경에서 왕성히 생장하며'에서 c생장이 증가함을
'젖산농도의 증가로 자신 세포 외부의 산성도가 낮아지면 자신세포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생장감소'
에서f의 생장이감소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면 굳이 마지막문단 마지막까지 안가도 되지 않을까요?
3. 274p 2번문제 2번선지해설이 조금 궁금한데,
검사선에서 항체와목표성분의 결합이 존재하지않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는것은 알겠고,
해설에서 써놓으셨듯 지문에서도 존재한다고는 나와있습니다만,
선지의 '시료에서 목표성분을 검출했다면'은 고려를 안한 해설같습니다.
물론 중요한것위주로 판단을 해야겠지만, 그 외의 것들도 중요하지않다는건 아니니까요
목표성분을 검출'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여부에 의해 검사선에서 결합여부가 달라지는지 말해주는 또 다른 정보가 필요하지않을까요?
4.그리고 고득점시리즈 마지막에
2017년 9월 사단법인 문제가 국정보와 중복됩니다.
이 지문을 빼고 이 지문들을 넣어보는건 어떨까합니다.
1.2020학년도 9월(19년 9월에 시행된) 점유소유문제 29번~30번-30번은 오답률74.7
2.2020학년도 6월 미토콘드리아문제 41번 오답률 87.8
국정보를 완벽하게 1회독하고 나고 풀었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문제입니다.
특히 저런 2번같이 오답률이 90퍼센트에 달하는 문제는 더더욱 넣어볼 가치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19수능 31번문제도 오답률이 80퍼센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87이면 1등급 학생들도 피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다고 확신합니다
국정보234p 세 역사가 대비지문같은 쉬운지문들은 빼고 이런것들을 넣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작년의 저 6,9월 평가원 두문제는 꼭 꼭 꼭 고려 부탁드립니다
좀 확실히 하고싶은 지문이라 꼭 저자님 풀이를 보고싶은 개인적인 마음이 있기도 합니다 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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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다 바꾸자고 건의하는건 아니구요
다만 저 문제가 겹치니 저거빼고 다른문제를 넣어보는게 나을것같아서요!
수험생입장에서는 저 두 지문이 어려웠어요~
-
1, 2 : 수정하여 게시하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만 5번 선지는 학생의 설명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해당 설명이 조금 자세하지 않고 부정확한 측면이 있어 보강하였습니다.
3 : '시료에서 목표 성분을 검출했다면'이라는 선택지의 조건은 시료에 목표 성분이 포함되어 있냐 아니냐만 의미하는 조건인 듯 합니다. 직접 방식에서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따지고, 간접 방식에서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충분히 많은 지를 따집니다. 해설은 ㄱ에 대해서만 검토하는데, 시료에서 목표 성분을 검출했다는 것은 지문에서 직접 방식에 시료에 목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락 3-3을 근거로 목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 검사선의 고정된 항체와 결합한다를 보여주면 충분하다 보입니다.
물론 ㄴ에서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충분히 많은지 아닌지를 따지기 때문에, 시료에서 목표 성분을 검출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많지 않으면 복합체의 목표 성분이 검사선의 항체와 결합할 것이기 때문에 역시 적절한 진술이 아니겠지요. 다만 시험장에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책에 쓰인 설명이 되니 그 부분만 게재합니다.
다 쓰고 나서 한 번 찾아보니 다른 사람의 경우에도 ㄱ만 판단하는게 간단하지 않냐는 의견이라서 뭐 그런 점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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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 다니고 해서 좀 머리가 팍팍 안 돌아서요,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해 주려면 저도 문제를 다시 풀어봐야 해서 좀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학생분들이 오류라고 지적해 주는 부분이면 좀 어렵기 때문에 더 그렇네요.
가급적 1주 이내로 답변해 볼 텐데 좀 늦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고득점시리즈의 경우는, 지금 수능 수준이 예전에 비해 확실히 쉬워져서
새로운 고득점시리즈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나쁜국어, 국정보도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말이 한 번씩 들리는데
사실 저로서는 조금 난처한 요청이라서 매번 그런 부분은 좀 쉬운 문제로 바꿔볼까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다만 학생 입장에서 바꿔 생각해 보면,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점수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좋은 측면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