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의도조차 파악 못했던 7등급이 2주만에 3등급으로!

나이먹고 처음으로 수능 준비하는 거라 정말 막막했는데 언어는 언정보 덕분에 맘 놓게 되었어요~

일단 독해가 안되는 것도 문제였지만 전 문제가 뭘 요구하는건지조차도 몰랐던.. 그냥 백지상태였거든요

근데 언정보가 길을 제시해주면서 3등급까지 가파르게 상승했어요! 

처음엔 책의 서론이랑 앞장은 읽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읽고 풀고만 하다가

앞에 스케줄에 따라 파트가 나뉘어있는걸 나중에서야 알고 쓰기까지 다 풀었는데 처음부터 다시 했다는..........-_-

맘만 급해서 무작정 풀기만 할땐 대체 이게 뭐가 도움이 된다는거야 했는데

천천히 집중해서 차근차근 사고과정과 독해비법을 적용해가면서 풀다보니 정말 도움이 크게 됐어요!

여하간 이제 2등급, 1등급으로 점점 올라갈 일만 남은거 같네요

나쁜언어도 좋다고 하던데 언정보 끝내고 난 뒤에 나쁜언어로 비문학도 확실히 공부해 보려고 해요

언정보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