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7
이청준씨의 잔인한 도시가 출제된 소설파트였는데요
<보기>문제가 나와서 보기에 대입대입대입해서 풀어봣더니
지문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은 5번이었구요 답은 4번이었습니다.
언정보나 나쁜언어에서 <보기>문제는 <보기>의 내용에 근거해서
풀어져있던데요 이번 문제와 같이 <보기>에 없다고 생각되는(다른 네개는 확실히 보기에 존재했습니다)
답지도 지문의 내용에 근거해서 '한 번 더' 풀어줘야 하는건가요???
이때까지 주어진 <보기>에서 근거를 찾는걸로
문제를 해결해왓던 저로써는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딱히 5번도 지문의 내용과 어긋나다고 말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1~5번의 <보기> 바탕성이 다 그럴듯 하다면 어쩔 수 없이 선택지 후단부의 내용 체크를 맞춰봐야 되겠죠.
답은 역시 후단부가 지문과 다르게 나왔는데요.
언정보 책에서 유형 등 설명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정형화 된 풀이는 스피드를 위해서 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하여야 하겠죠.
책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있을텐데 나쁜언어인가 언정보인가 아무튼 보면
만약 이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면 앞부분은 다 맞게 하고 뒷부분을 틀리게 할텐데 그렇지 않네요 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을 잘 하신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