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정의님 비밀글에는 답변을 안다시는줄 몰랐습니다.
2010.04.16
이번에 4월 모의고사를 보고 정말 심하게 점수가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70점대는 나왔었는데
나쁜언어를 나름 열심히봤는데 50점대라니..
저 사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나쁜언어에서 중요한문장 밑줄긋는거는 따로 연습하지않아도 잘됐었고 또 다 맞았구요 뒤에 시적정의님이 밑줄긋는거랑
그리고 뒤에 문제풀이도 점점 근접해가고 있거든요
근데 결과는 이러니 착잡해요 너무.
시적정의님 직접만나서 처방받고싶은데 지방에 살아서 불가능하고
가장 큰 문제점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어디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됬는지를 모르겠어요
이번엔 그래도 점수좀 기대했는데.
조급함이 일을 망치신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점수를 떨어지니 조급함이 아니라 두려움으로 다가오네요
도대체 뭐가문젠지..
....직접 보지않으시면 모르시겠죠.. ? 제가 어디가 문젠지
점점 공부에 대한 방향도 잃고, 자신감도 잃어가네요
도와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결국 저의 착각이고 classical method를 잘 따라오지않았던걸까요?
핑계는 대고싶지않습니다 결국 저의 노력의 부재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어디가 잘못됬는지가 알고싶습니다
제가 스스로 오랫동안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나와서요.
이번 시험문제 정말 꼼꼼히 나쁜언어풀이법대로 분석해본뒤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