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현대소설 인강 맛보기만 봤는데요, 어떻게 가르치나;
2010.04.25
보니깐 막 소설의 구성 7요소하면서
인물,갈등원인,사건의전개방식,시점,서술방식,배경과소재의기능,주제
이렇게 막 7요소를 칠판에 하나하나쓰고(이거쓰는데 7분걸림)
인물은 뭘 뜻하며 갈등원인 뭘뜻하며 사건의전개방식 뭘뜻하고 이렇게 설명하는데(맛보기강좌에요.. 당연히 신청안함..)
솔직히 저런게 정말 1%라도 필요할까요..? 저는 0%의 필요도없다고보는데.,,
문제먼저 센스있게읽고 지문읽을때 누가 나쁘고, 누가착한지 정도 파악하고(걍 읽다보면 알잔아요..)
처음부터끝까지 읽어가면서 스토리만 파악할줄알면 되는거아닌가요..
저 인강강사가 유명한강사인데도 전 하나도 이해가안되거든요,, 저렇게 까지해야되나요 ㅡㅡ;(심심해서한번봣다가..)
뭐 맛보기강의에서 자기딴에는 이건 대충가르치는게아니라 정말 논리적으로 파악하는거야..이래야된다구..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하나도공감안가는데.. 결론적으로 고전소설이든 현대소설이든 그냥 읽으면서 스토리만 파악하면
되지않나요.. 저기 소설의 구성7요소에서 인물,갈등원인,시점,주제는 그냥 스토리 읽으면서 다 체감할수있는부분이고
사건의전개방식이나 배경과소재의기능에대해 나오면 그 지문 다시 읽어가면서 따져가면되는거고..아닌가요..?
도대체 왜 저런 인강을듣는거고, 왜 강사들은 그걸 가르치는거죠..학생들이 실력이오르긴하겠지만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없다는걸 강사들도알면서 그냥 찍는건가요..?아니면 정말 도움이 엄청되게때문에 찍는건가요..쓰다보니까 화나네요
제 주관적생각인데요,, 솔직히 소설이 길면 아무데나 잘라서 그냥문제만들잖아요?
그게 전체의주제와 안맞을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니까 소설보고 냅다외우는건아닌거같아요,
시경우는 뭐 짧으니까 외운다쳐도 그거외울시간에 언정보에나온대로하는게 더빠르겠네요
사실 인강강사의경우는 조금씩조금씩 보여주는거죠 강의하나에 다담아서 팔아버리면
누가보겠습니까 다돌려보는거죠뭐 그럼안팔리니까 횡설수설도 섞어가면서해야 팔리니까 그렇게하는거겠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