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의 공부법에 대해서 여쭤볼께 있습니다.
2010.07.26
나쁜언어와 언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제가 언어영역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좀 세세하고 소심한(?) 질문이더라도...양해부탁드립니다.
1. [나쁜언어]책을 반복적으로 보나요?그러니까..1번 다 봤으면 공부했던 방식
그대로 책을 다시 봐야하나요?
2.저자님이 '질문하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그 의미가 [나쁜언어]초반에 저자님이
하셨던대로 그렇게 한문장 한문장 질문은 던지며 꼼꼼히 지문분석을 하라는 건
가요?아니면 단락별로 중심문장 찾는 연습만 하라는 건가요?
3.근거 범위를 축소하라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위 글의 화자가 <보기>의 화자를 비판할 때,......................-
라는 식의 문제가 나오면 이정도 읽고나서
'위 글의 화자가 주장하는 바와 <보기>의 화자가 주장하는 바를 파악해야 겠구나'
이런 식으로 빠르게 생각할 줄 아는게 근거 범위의 축소인가요?
이상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나쁜언어]책을 반복적으로 보나요?그러니까..1번 다 봤으면 공부했던 방식
그대로 책을 다시 봐야하나요?
=> 바로 보면 별 효과가 없고 좀 지난 다음에 다른 테크를 타다가 다시 보면 그 땐 새로운게 보일것입니다.
2.저자님이 '질문하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그 의미가 [나쁜언어]초반에 저자님이
하셨던대로 그렇게 한문장 한문장 질문은 던지며 꼼꼼히 지문분석을 하라는 건
가요?아니면 단락별로 중심문장 찾는 연습만 하라는 건가요?
=> 둘 다 입니다.
질문을 던지는 것은 글을 미리 예측하는 것과 더 연관되어 있습니다.
3.근거 범위를 축소하라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위 글의 화자가 <보기>의 화자를 비판할 때,......................-
라는 식의 문제가 나오면 이정도 읽고나서
'위 글의 화자가 주장하는 바와 <보기>의 화자가 주장하는 바를 파악해야 겠구나'
이런 식으로 빠르게 생각할 줄 아는게 근거 범위의 축소인가요?
이상입니다.
=> 위의 문제 유형같으면 위 글의 화자가 비판하는 것이니 선택지는 위 글의 화자 주장과 연관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위 글의 화자 주장을 알아야 하는데 그건 아마도 글에서 어디쯤에 제시되어 있겠다 하고 생각하고
글 전체를 잡는게 아니라 해당부분만 잡는거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