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올해 2월달에 언정보는 끝냈는데
2010.09.09
기출문제를 전부다 풀어봣는데
기출문제가 처음이랑 끝이 점수는 60~70점대 그대로네요 .. ㅠㅠ
이번 9월도 70점 나왔네용 ..ㅠㅋㅋ
기출문제풀고나서 오답체크할때 답지보고 대충 '아 이래서 답이네' 이렇게 넘어갔는데
제가 잘못된거맞지요?
그리구 언정보는 3번정도 복습했는데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할지도 막막하구요. (물론 뒷문제도 다 풀어봤지요)
나쁜언어?? 이거 사서 다시 풀어보는게 좋을꺼같나요??
그리구 수능이 70일남은 이시점에
언어공부방법을 바꿔서 다시한다면 수능날 2등급까지는 찍을수있을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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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그리고 구조적으로 지문을 분석한다는게 언정보에서 세모치고 밑줄긋고 이렇게하는거맞죠?? -
샤를마뉴
그건 구조적 독해를 기르는 방법이고 구조적 독해란 말 그대로 글의 구조를 느낀다는거에요. 이 글이 어떻게 구성되있는지 글의 필자는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무엇을 전제하고 있는건지 요런것들을 파악하는건데 처음에는 힘든것 같다가 그렇게 밑줄치고 단락별 중심문장을 찾는 연습을 하다보면은 구조가 느껴지게 되요. 나중엔 글의 세부적인 내용이 이해가 안가더라도 글이 어떻게 구성되있는지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이 되죠. 문제에서도 주제묻는것과 글의 전개방식을 묻는것은 구조적 독해를 하면 정말 손쉽게 풀려요. 나머지것들도 구조적 독해를 통해서 위치를 빨리 찾아갈 수 있고요. -
언어만점자
제가 그랬는데요...지금은 괜찮은데...나쁜언어를 보시는게 나아요. 나쁜언어를 세심하게 보세요. 그럼 해결이 될듯해요 구조적인 독해를 못해서 그래요. 단순히 밑줄긋고 일치불일치 찾자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수능날 긴장타서 저처럼 되요. ㅜㅜ 밑줄을 왜긋는지 그리고 지문을 자신이 문제를 풀기위해 전략적으로 파악했는지 본질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ㅠ -
샤를마뉴
끝냈다는 기준이 저와는 좀 다른것같은데 저도 그당시에 언정보 3번이상 읽었는데 별 효과를 못 얻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후 나쁜언어가 나왔고 이제는 둘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질럿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나쁜언어랑 병행하면서 기출분석을 구조적으로 다시해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