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보 책에 관련된 질문`~
2011.05.22
겨울방학때 언정보 옛날걸로 함 봣엇는데요 내용 이해 못하고 대강넘어가고 그러면서 문제만 열라게 푼거같네요..
그리고나서 언제갑자기 친구가 언정보 새버전 나왓다 이런애기를 하길래
다시 제대로 맘잡고 공부하려고 새거 사서 지금 하고있습니다.
근데요 '스키밍'할때 문제읽고 선지도 먼저 읽는거잖아요?그러면 도대체 시간이 어디서 나는거죠..
선지읽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저는 문제만 읽고 지문읽고 풀어도 2지문을 못풀어요 시간이없어서
더구나 선지까지 읽자니 빡빡하네요
물론 선지 읽고 풀어본결과 시간이 좀 걸려도 그렇게 풀면 정확성은 엄청 높더라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죠? 빠르게풀기위해 시간재가면서 지문들을 푸는 연습을 해야되나요?
아.. 그리고 패턴을 암기하라 하는데 그걸 어떤방식으로 외우는거죠? 원리이해같은 내용을 외우는건가요
아니면 케이스 문제 풀면서 습득?이라 해야하나 그런걸로 해야하는건가요
제가 패턴1~10까지 보고나면 그때그때 알면서 케이스 문제는 다풀고 다 할수잇는데요
나중에 실제모의고사를 푼다 이러면 이런방법이 세세하게 하나하나 생각이 안나고요 그냥 풀던대로 풀고 그러다보니 시간모잘라서 지문을 몇개 못풀어서 3등급이 나옵니다...
저 같은경우 나쁜언어공략법 책을 먼저보고 이책을 봐야 할까요?
음 그리고 제친구중에 언어영역 1등급거의 자주 맞는 친구 잇습니다. 근데 그친구 한테 어떻게 문제푸냐 물어보니까 문제보고 지문을 다안읽고 필요한거 이런거 찾아서 문제푼다 하던데 이게결국 이책에서 말하는 뭐 중심문장 위주로 본다 이런거 같은건가요? 애는 어디서 배운것도 아니라는데 이런걸 어떻게 자기 알아서 푸는거죠.?ㅜ 언어천재인건가요
책에도 나와 있지만 스키밍 하는 적절한 시간은 한 문제당 10초 정도입니다.
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도 모자라면 그건 문제를 못 풀어서 모자란 것이지 스키밍을 10초씩 했다고 모자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때문에 모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걸 하지 마세요. 안 해도 됩니다.
패턴의 암기는 책에도 있지만 이해->암기 입니다. 다만 빠른 적용을 위해서 이해 자체를 암기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올해판 패턴 강의는 안했지만 작년판도 똑같으니까 작년판 패턴 강의를 한 번 보시든가 하면 좀 나을 것 같습니다.
<나쁜언어 공략법>은 실력 향상을 위해 항상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실력' 그 자체를 향상 시키려면 언정보보다는 먼저 봐야 할 책입니다.
언어 천재고 뭐고 남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ㅋㅋ 그냥 나만 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