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정의님 질문이요
2011.08.02
안녕하세요 언정보하려다 기본도 안되는 있는 것 같아서 나쁜언어 공략법하고 있는 한 고3 인데요
제가 지문을 1번 정독해서 읽고 각 단락별로 핵심되는 내용을 생각한 다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그 단락에서
찾아요.
예를 들면
pg 164쪽 지문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말에는 두 가지의미가 담겨 있다. ~
민족주의의 지속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권 재민(主權 在民)은 아직도 교과서의 한 구절로 남아있다"
에서 대충
'아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하여 국민이 국가의 주인 이라고 했는데 그후 국민이 국가에 복종당하게
되었다는 내용이구나' 정도로 생각해서 그것을 표현할 수있는 문장이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말에는 두 가지의미가 담겨 있다.'와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현대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국가의 주인이요 수혜자이어야 할 국민들은 거꾸로 국가를 위하
여 복종과 희생을 강요당해왔다' 정도로 추측해서 찾아 내거든요.
그럼 시적정의님이 표시하신곳과 70~80%정도 맞거든요?
근데 이렇게 하면 속도가 안 붙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안그래도 읽는 속도가 느린데...
제 방법 괜찮은 지 판단과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모든 일은 익숙해지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학생들이 모두 경험한 일입니다. 물론 도중에 때려친다면 모르겠지만요.
계속 생각하면서 읽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수능 언어 지문은 내용이 뻔하기 떄문에 대개 그 추측과 비슷하게 맞아들어갑니다. 그러면 글을 좀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