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2012.05.01
최근 나쁜언어 공략법과 언정보 3.0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위 두 책 덕분에 언어에 대한 접근방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고민되는 점이 문제 풀 때 시간관리를 잘 못하겠어요ㅠㅠ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언어에 의해 만들어진 삼수생인데요ㅠ
굳이 말하는 이유는 재작년, 작년 수능 모두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못풀었거든요ㅜ
모의고사때는 좀 쉽게 나와서인지 그런적은 없었거든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언어 문제 풀 때 시간에 맞춰 풀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을 알고 싶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이 책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 무척이나 안타깝네요ㅜ
사실 나쁜언어 공략법이 제가 한 번 더 도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이거든요ㅋ
그만큼 이번에는 잘 봐서 꼭 후기 남겨보고 싶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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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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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계신거 같긴 한데요, 계속 정진하셔야 합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익숙해지면 빨라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대체 안 그런 일이 있기나 합니까? 익숙해지고 친숙해져도 처음 배울 때처럼 느린 일이 있습니까?
그럼 어떻게 친숙해지느냐? 자주 봐야 합니다.
문제를 아주 많이 푼다든지 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계속 시험장을 염두에 두면서 시험문제식 연습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기초가 갖추어 졌다는 가정하에).
팁으로는 본인이 망한 작년 수능 시험지를 1~2달에 한 번씩 계속 실전 느낌으로 풀어보고 채점하면서
외우듯이 해 보세요.
저는 제가 망했던 고3 시험지는 지금도 문제만 보고 답이 몇 번인지 나옵니다.
한번 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자님이 가르쳐준 방식대로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문제를 풀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찾는 시간이 오래걸려서인지 아니면 문제에 대한 근거를 생각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려서인지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ㅠ
제 스스로라도 발견할 수 있게 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팁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