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국어 독해기술 활용...
2014.10.20
안녕하세요 나쁜 국어와 국정보를 둘다사서 풀어보고있는 예비 고3입니다.
1학년 겨울방학때 나쁜 국어를 처음 접했었는데 독해이론이란걸 배우고 정말
신기해했었고 독해력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한 번 독해기술을 배우고 나서 오랫동안 독서지문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독해의 감이 잊혀져 버렸죠 다시 독해의 감을
끌어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책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으로 공부를 해도 이전의 독해력이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한번 다보고 나서도 제자리걸음인듯 했지요 그래서 이 책에서 하라는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겠지 하면서 이 책을 다시봤습니다. 그런데 다시봐도 독해력이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비판적 독해 입문하면서 글 내용을 예측하고 그 내용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하라 하셨잖아요? 그런데 첫번째 볼때는 저절로 그게 됬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 다시 공부하니 그게 잘 안되고 수동적으로 글에 끌려다니게 되더군요
그리고 해설을 보며 아 맞다! 이렇게 생각해야하지 하며 반성을 했죠
지금 저는 비판적 독해가 잘 되지 않고 어떤 부분에서 속도를 내야되는지 이론을
체득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아무리 노력해도 비판적독해가 잘 안되고 어디에서
속도를 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또 해설에서 어떤부분에 왜 밑줄이 그어져 있는지 모를때가 많아요
어떨때는 왜 밑줄이 안 그어져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이나 '따라서' 뒤에도 아무 표시도 없는 것 등등
어떻게 해야하죠?
그라고 밑줄을 칠때 어떤기준으로 치는거죠? 중요한 부분에 밑줄이 쳐져있는 것 같던데 어떤 문장을 한 번 읽기 전에 그 문장
이 중요하단걸 알 수 있나요? (나쁜 국어 1회독 할땐 이런 거 생각안하고 밑줄 쳐지던데 이제는 왜그런지 몰라도 밑줄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