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발목을 심하게 잡네요...
2014.11.03
고2 이과생입니다.
나쁜국어-국정보를 끝내고, 11월 모의고사 대비할겸 2011학년도 고2 11월 모평을 봤는데
듣기 제외하고 87분 걸려서 91점이 나오더군요;;
비문학은 바로바로 풀고 넘어갔는데, 문학에서 시간이 문제당 5분씩도 걸렸습니다;;
국정보를 할 때 사실 시간을 재놓고 풀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한이 있더라고 완벽하게 이해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죠...
문제는, 정작 시험을 볼 때가 되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고전시가 같은 경우는 해석도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이론적인 부분은 책 내용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종적인 정리의 형태로 책이 나와있는 것이라서 기존에 해 놓은게 조금 부족하면 파워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문학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문학을 때려잡기 위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봐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강의를 보든 문학 문제집을 풀든 본인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을 한 번 쭉 해 보고 다시 국정보를 보고
고민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