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1
1. 실제 국어문제 풀때 지문을 한번 눈으로 훑고 문제를본후에 선택지의 낱말들을 통해 지문에서 찾으면서 푸는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그냥 문제부터 보고 지문에서 찾으면서 내용파악을 하지않고 시각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지문을 한번 훑어보고 국정보에서 배운스킬을 적용하는것인지 아니면 지문보지않고 바로 문제를 풀면서 배운스킬을 적용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가끔 선생님들 중에는 지문을 오래걸리더라도 완벽하게봐서 한번에 이해하고 문제를 풀라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실제로 위의 방법처럼 하다가 국어시험에서 어려운낱말이 나왔을때 한번에 이해하는데 오래걸리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3. 설명하는 글에서 각문단의 설명방식(예시 등등)을 묻는 문제가 나오거나 설명하는글일때 전체 주제를 고르라는 문제(지문을 한번 읽어야 하는 문제, 마지막 단락으로 답을 결정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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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보에 대해서 너무 자세하게 공부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충분히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질문에 답을 하자면 아니요. 일단 그런 스킬들은 지문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독해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겁니다. 님께서 국어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독해력, 즉 지문을 잘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됩니다.
2. 쉬운 지문이면 그냥 한 번에 봐서 문제를 풀기는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지문, 예를 들어 과학,기술 지문은 한 번 봐서는 이해가 안 될 확률이 더 높죠. 이번에 신채호 선생과 관련된 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잘 안 읽혀지는 것은 대부분 설명글인데, 그런 지문은 일단 지문을 한 번 읽으면서 개념들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표시를 해 두고, 문제를 풀 때 그 위치의 정보를 확인하면서 문제를 푸는 게 좋습니다. 이것을 '위치파악형 독해'라고 하죠.
3. 각 문단의 설명방식에 관련된 문제는 각 문단이 논지를 어떻게 전개해나가는지 읽어보면 답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설명글일 경우에는 전체 주제를 고를려면 일단 그 지문이 어떤 단어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고, 논지전개방식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