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정말 역대급 불수능 국어였습니다 ㅠㅠ
2018.11.16
원장님처럼 똑똑하신 최상위분들은 잘 푸셨겠지만.. 수험장에서 느낀 국어체감은 정말 극혐이었습니다.
학교가보니까 다들 국어때문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ㅠㅠ) 전교 1.2등 하던 공부 잘한 친구들도 국어 88점~90점 왔다갔다 하더군요.
저는 국어를 망쳐서 아마도 재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올 개정판 나쁜국어 독해기술과 국정보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번 불지옥 수능국어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교재에 잘 '반영'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원장님..ㅠㅠㅠ..
아이고 네 ㅠㅠ 수고 많으셨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고3때 국어를 망쳤어서 재수하면서 고민하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정보의 경우는 제가 공부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당시는 가령 1등급 컷이 한 100점 만점에 82점 정도)
지금 상황에서도 다른 책들보다 약간 어렵다면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국정보를 잘 보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좋은 점수가 안 나왔다면,
시험장에서도 어려운 문제를 마주치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