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님 솔직히 존경합니다
2022.07.08
학생들이 요즘 국어 정보량이 너무 많니 / 요즘은 이해를 정말 100퍼센트로 온전하게 해야하니
하면서 국어공부를 하며 난처함을 표하네요
그러나 저자님은 이해에 대한 명확한 한계를 말씀하시고
제재에 따른 독해법 (뭐 사실 공부를 온전히 하고 난다면 몇개 독해법만 빼고는 나누는게 의미가 있나, 말하려는건 한가진데 생각하게 되지만요)을 제시하고,
나머지 문제풀이는 국정보를 따라가면 됩니다.
남들은 울떄 저희들은 웃을수가 있어요.
이게 변호사의 힘인가 싶습니다
저희들을 얋은 교재 하나 두꺼운교재 하나로 저희들이 알아서 국어를 헤쳐나갈 수 있게끔 하잖아요
재미있더라구요 국정보까지하고나면. 국어공부가요.
다만 저자님. 의문이 하나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나쁜국어독해기술과 국정보만 온전히 따라가도 무조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필독글에 써져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피나는 기출문제 공부를 통한 체화+부족한부분 익히기 과정이 추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과 국정보만 딱 끝냈다고 성적 상승이 온전히 보장될까요?
저같은 경우도 어려운 기출문제 만나면 국정보를 하고 난 이후에도 많이 고민해보게 되더라구요.
많이 틀리기도하구요.
저자님 생각은 어떠세요?
연습은 각 교재를 잘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것입니다.
교재에 나온 내용만 잘 이해하고 연습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많은 연습을 통해서 교재 내용을 비로소 정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뭐 어쨌든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그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