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문장 독해 관해서 질문드려요.
2024.02.08
수식어구가 붙은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읽을 때, 수식어구의 내용과 피수식어구의 내용이 전부 글자 그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불안감이 있는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 감각,지각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신체 동작을 지시하는 신호를 하행 신경로를 통해 연수로 보낸다.
이러한 문장이 나오면 수식어구를 포함한 내용까지 완전히 다 기억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저의 독해 문제점)
그래서 제가 내린 해결책은 저 문장의 수식어구를 비롯한 모든 내용을 다 가져가는 것이 쉽지 않으니 중요한 것을 우선으로 가져가겠다라는 기준이 세워졌습니다.그 기준은 1문단과 문맥 그리고 문단의 소주제 혹은 필자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입니다.그것에 입각해서 ‘글의 흐름상’ 문장내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 지를 판단해서 그러한 부분은 강하게 읽고 나머지 부분은 약하게 읽되 기억이 불완전할 수 있고 사실-일치 문제로 나올 순 있으니 괄호 표기를 하겠다.
이렇게 해결책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문장들이 나오면 어떻게 처리하시고 넘어가시는 지 궁금하고, 제가 내린 해결책이 올바른 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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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숙하거나 쉬운 소재는 복잡한 문장으로 되어 있어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져오신 문장처럼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 등은 잘 이해하기 어렵죠. 말씀하신대로 대처하셔도 될 거 같구요, 저의 대답은 나쁜국어 독해기술 중 문장 독해 부분에 잘 나와 있으니 그걸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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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시한 문장들처럼 길고 복잡한 문장이 나올 경우,글의 대주제,소주제,글의 맥락과 목적에 따라서 어디를 핵심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훑어 읽는 방식으로 읽는 것이 맞나요?훑어 읽은 부분이 선지로 나올 경우에는 우선 판단을 미루고 그래도 정답이 나오지 않으면 자잘한 부분을 판단하기 위해 지문으로 해당 부분으로 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