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12년이 되었고 우연히 고3과외를 맡게 되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매우 하위권이라 쉽고 이해하기 쉽고 혼자 보기에도 이해가 잘되는 책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나쁜국어 국정보 두 책을 한번에 사서 봤는데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만 어찌나 쏙쏙 해놨는지 이 책 하나면 굳이 과외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국어에 대한 접근방식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저 고3일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ㅠㅠ 언어 말아먹어서 진짜 인생에 한처럼 맺혀 살고 있었는데 저도 수능 다시쳐볼 용기가 생겼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