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수생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2010.02.11
에휴.. 미련이 계속 남네요.. 그래서 펜을 다시 잡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언어영역이 줄곧 제 발목을 잡네요..
삼수때도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3등급에서 9월달에 1등급도 맞아보고.. 노력이 결실을 맺는가 싶었는데도..
결국 수능때는 미끄러지더군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언정보보고 나쁜언어 보면서 지문분석파트를 공부했을땐 제가 지문분석한 생각과 나쁜언어에서 나온 지문분석해설이 상당히 비슷하게 되길래 난 지문분석은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 풀이가 잘못된것일까요..?
전 너무 점수가 고정적입니다.
84~88 사이에서 점수가 진동해버립니다.(난이도 상관없이)
9월모의고사는 1등급컷이 84인데 전 85여서 1등급이었구요
올해수능은 1등급컷이 94인가? 암튼 그쯤인데 전 88점이어서 1점차 3등급이었습니다.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요즘 고2교육청 문제들을 풀고있습니다.
확실히 언정보대로 푸는게 과거의 저의 방식보다 답에 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저 잘풀리는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왜 점수는 항상 고정적일까요?...
지문분석도 제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언어시험치기전에 90점만 넘자고 마음먹고 시험에 임하면.
88점 89점 나오고.. 아..
한탄이 길어졌네요. 암튼 요약하면 항상 점수가 고정적인 문제점을 해결할려면 어찌해야할까요?..
두서 없이 쓴 글은 죄송합니다..^^;;
나쁜언어 맨 앞에 공부방법론에 나온 것처럼 생각해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공부하시면서
계속해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자각하고 그것을 해결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사실 이런 류의 질문은 딱히 제가 뭐라고 하기 그래요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