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드리겠습니다..
2010.02.18
제가 언어공부를 아예안했다가 얼마전 나쁜언어로시작했는데요..5등급정도구요
공부하면서도 너무불안하더라구요..;;
질문드릴게 몇가지있는데
1.연습할때 문제집으로 지문독해 연습시 제가한 지문독해가 맞는지 안맞는지 구체적으로 비교해볼수가없잖아요..어떻할까요?
2.지문을일단 첨부터끝까지 제대로쭉보고 중요한부분을 줄 그으면서 강약두는곳을 구별하는건지..아니면 아예 처음 들어갈때부터 강약을두고 독해를해야할지....이건 책앞부분보니까 전자가맞는거같은데 그래도불안해서요;;;
3.제가지금 단락분석 중간까지들어갔는데.. 바로단락분석 들어갔긴한데 지문분석도 솔직히 나름열심히한다고 했는데도 연습문제 답안이랑비교해보면 일치부분이 60~80%?정도더라구요 90%이상비슷한것도 한두개정도 있었긴했던거같네요 .지문분석능력이 이래서그런지 단락분석 지문쪽도 틀린부분이 꽤나있더라구요... 지문분석 완벽히끝내고가야하나요;
정말많이 불안합니다..솔직히 자신감갖고싶어도 지문분석할때 자신있게 제생각으로는 책에나와있는 접속사근처,결과와원인,문제점과 해결방안, 글쓴이가 강조를두는곳이라고 생각하면서 확신하고 줄긋는데도 60~80%정도맞으니 자신감이 너무떨어집니다... 겨우이거가지고 딴과목까지 잘할수있을까?하고 전체적으로 자신감이떨어지는 부작용까지생기네요;;
어떻게할까요...지문독해시 뭐가중요한건지 생각을해봐도 감히 잘안잡히는기분입니다.. 근데또 이상하게도 단락독해의경우는 제가생각하거나 그려본구도랑 왠만하면 맞더라구요. 뭐어찌됬건 문제집풀때도 제가줄친부분이 중요한부분이 맞는지 안맞는지 딱히확인해주는곳이없으니 그냥항상 불안할나름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1. 문제집 사기전에 해설을 보면 단락별 정리가 되어 있는게 있는데 그런거로 연습하면 좀 낫겠죠?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게 그 정리된 것과 맞지는 않습니다.
2. 쭉 읽어가면서 하는거겠죠. 강약을 두면서 읽어나가면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체크하는 겁니다.
3. 아직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습니다. 나쁜언어 이후로도 문제집 몇 권 정도 연습하고 쭉 해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지문 흐름 및 구조 등이 다 예측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안해하지는 마시고 쭉 하시면 됩니다. 이건 특별한 그런게 아니라 경험과 연습을 통해 축적되면
그냥 되는 그런거에요. 저도 파이팅 할테니 파이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