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깨우쳤다는 느낌을 받은순간,,,
2010.07.09
제가 늘 일치 불일치 밑줄만 치고 그랬지요...그래서 지문을 좀 간과했다는...그런게 있었어요..,
그래서 나쁜언어도 그런식으로 봤죠..아,,근데요 나쁜강의를 보면서 제가 정말 잘못했구나라는 느낌을 받고 지문을 지배하기위해서 노력했어요,,,
첫줄이 나오면 스스로 물어보고 그게 뭔데 한번 정의를 내려봐 그러면 밑줄에서 정의나 개념 설명이 나오고.. ~만.이라는 부정어 뒤에 강조를 해서 줄치면 그게 일치불일치 문제로 나오고..
일단..제가 지문을 이해하냐 마냐는 문제가 아니고 스스로 지문을 지배를 해야한다는 그런거에 큰 무언가를 얻은듯합니다.
스스로 질문과 되물음..그리고 그러면서 근거 찾기 좁히기..등..
예전엔 지문 특히 과학지문 뭔 소리인줄 몰라서 그냥 냅다 줄만 쳤더니 근거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지라;;
그러면서 사설모의고사 푸는데 틀리는 갯수가 엄청 많이 줄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병신같은 스스로를 반성하고 지문에 질문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졸리기도 하고 몇자 남겨봅니다.
나쁜언어 정말...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