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에 갑니다. 자전거타고
2010.08.23
저는 서울에 사는데요, 내일부터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아마 계속 해서 生死의 기로에 서지 않을까 하네요.
놀러가기 보다는 고생하러 가는거 같네요.
며칠 가야 부산이 나올거 같은데 아마도 가는 도중에 <나쁜언어 적용편>이 나오거나 할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항상 저보다 여러분들이 서점에 출시된 것을 먼저 아시더라구요.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종 검토에서까지 문제를 수정했어요.
아마도 일반 문제집에서 한 문제를 가지고 출제자가 아닌 사람이
3~4번 수정하고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출제자가 출제를 하고 땡이겠죠? 그만큼 완결성 있는 문제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아무튼 부산에 가는 이유로 며칠간 잠적하려고 합니다.
물론 기회될 때마다 여러분들 글은 읽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새 책에 대한 강의는 부산에 다녀온 이후, 바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